♥2024년 7월 요리교실- 과일화채 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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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24-07-26 16:26본문
7월의 무더위 속
한낮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시원하게 내리는 장맛비에 가슴까지 후련해 지는 7월 우리 요양원에서는 어르신들의 강력한 요청에 의한 과일화채를
드디어 선보이게 되었답니다.
여름하면 수박!! 수박 하면 여름!!이죠~수박은 90%이상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라이코펜의 성분이 노화방지에 탁월한 여름 대표 과일이죠~~
그런데 수박이 서과에 속하는 채소라는거 알고 계신가요~~이밖에도 키위, 파인애플, 복숭아, 체리 등 여러가지 과일을 넣고 쉐킷~~~쉐킷~~우리어르신들 어떻게 과일화채를 만들어 맛있게 드셨는지 지금부터 영양사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으로 떠나보시겠어요?^^
요리교실하면 우리 요양병원 영양사 선생님들이 빠질 수 없죠? 이번에도 역시 영양과 대장님을 소환해 일을 시키고 영양과의 다재다능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 선생님께 컵 디자인을 해달라고 조르고 졸라 결국 일을 시켰다는~~~ㅎㅎ 항상 손 겉어붙이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우리 선생님들 사랑해요 ♥
저작이 안좋으시거나 이동이 힘드신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수박 씨는 다 제거해서 곱게 갈아서 수박주스를 만들고 예쁘게 만든 컵에 키위 및 여러과일을 넣고 내려갈 준비를 하나하나 하고 있습니다.
어떠신가요? 수박주스도 두통하고도 남을만큼 넉넉히 만들고 미니화채 완성본도 만들어서 찰칵~~~
영양사가 모든 재료를 들고 부랴부랴 어르신들을 만나러 가는 엘베에서 내리는 순간 어디선가 들려오는 감미로운 트롯트 노랫소리~~~♪♪♪♪♪♪♪♪우리 요양원 보호사 팀장님께서 요리교실 시작전 더욱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어요~~팀장님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^^
자~~~~9층부터 시작해 볼까요?이날은 요양보호사 선생님들과 보호사 선생님들을 준비하시는 실습생 선생님께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셨답니다~~~우리9층 어르신들 이번엔 많이 모이셨죠~~~수업하러 내려간 영양사는 많이 모이신 어르신들을 보고 너무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~~^^
우리 어르신들 바나나 껍질까기부터 열심히 하고 계시네요~~
우리 어르신~~영양사도 한번씩 쳐다보시며 누구보다 열심히 요리교실 수업에 임하셨어요^^
9층 라운딩때 어르신과 대화를 나누며 7월에 과일화채를 할꺼니 꼭 참석하셨음 좋겠다라고 얘기 드렸는데 환하게 웃으시며 꼭 참석하겠다고 하셨는데 그 약속 지켜 주셨어요~~~너무 너무 감사해요^^
요리교실에 처음으로 참석하신 우리 어르신~앞으로의 요리교실에서도 자주자주 뵈어요^^
9층 수업을 시작하기전 제가 퀴즈를 냈었는데 일등으로 제일 잘 맞추셨던 우리 어르신~~알고보니 요양원의 숨겨졌던 브레인이셨답니다^^
수박 두께 보이시나요? 어쩜 저렇게 딱 맞추시는지~~우리 어르신의 칼 솜씨가 이정도입니다!!(괜히 영양사가 어깨 으쓱 으쓱~~~)^^
씨 골라내는 정교함~~보이시나요!!우리 한우리 요양원 어르신입니닷!!(영양사 어깨 으쓱 으쓱 2탄~~)^^
에라~~모르겠다!하나는 내 입으로 직행하자~~
우리 어르신 몸이 안좋으셔서 방에서 드셨지만 요리교실 수업을 할때마다 제일 재밌게 하셨는데 언능 나으셔서 같이 수업 하시자 말하니 "선생님 8월 1일부터 참석하겠습니다~~"하셨어요~~~우리 어르신 약속대로 꼭 8월에 만나요~~~~과일화채를 맛있게 드시는 우리 9층 어르신들 모습입니다~~자 이제 10층 어르신들을 만나러 가볼까요~~~
10층에는 우리 요양보호사 팀장님께서 계셨어요~~~역시나 너무 많은 도움을 주시는 우리 보호사 팀장입니다^^ 우리 어르신 역시 잘하시죠
요리교실에 여러 우수하신 학생들이 계시는데 그 중 한분을 보고 계십니다~~~^^
요양원 입소후 요리교실을 참석하시는 우리 어르신은 처음하는 수업이라고는 믿지 못할만큼 얼마나 열성적으로 잘하시는지 끝난 뒤에는 수고 많았다~~하시며 응원해 주시는데 이 영양사 감동이 쓰나미로 몰려옵니다^^
우리 어르신으로 말할꺼 같으면 두말하면 영양사 입만 아픈 최고 학생이십니다~~~요리교실을 할때면 제일 적극적이신 우리 어르신~~드시고 싶다던 화채 만들어서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너무 수고 많았다고 잘 먹었다며 인사해 주시는 우리 어르신~~~요리교실을 운영하며 제일 보람되는 순간 중 하나입니다^^
말씀은 없으시지만 언제나 적극적으로 요리교실에 참여하셔서 이뿐 결과물을 만드시는 우리 어르신입니다~~~어르신 이번에도 너무 이뻤어요^^
두~~~~둥~~~~보이십니까?각 잡혀 써는 저 수박을!! 또 한번 강조하지만 우리 한우리 요양원 어르신들의 실력이 이정도입니다!!!~~~(영양사 어깨가 하늘로 치솟는 중~~~)^^
한우리 요양원의 대표 엄지척 어르신이십니다~~~만들어 주신 미니화채를 보고 오히려 영양사가 어르신께 엄지~~엄지~~~엄지척~~~척 척~~~♬l♬l
첫 수업 참여~~쫘 잔~~~너무 잘하십니다^^우리 어르신 화이팅!!!
10층 우리 어르신들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올리며~~7월 과일화채 요리교실 문을 닫습니다~~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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